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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1조원 규모로 시공권을 따냄
감만 1구역 재개발 지역의 뉴스테이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45층의 약 1만세대 59개동의 아파트와
기타 복리시설들을 짓는 사업이다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하며
조합원의 지분을 제외한 임대분양물량은 약 7천여가구다
현재 감만동은 배후도로가 잘되어있고
신선대 및 영도북항쪽 조망도 좋은편이고
동서고가도로 및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부산도시고속도로등
자차 이용시에는 편리하긴하지만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하며
마을버스 환승및 버스종점에서 내릴경우 꽤나 긴시간을
높은 경사지를 걸어 올라가야되는 지역이다
감만동은 낙후된 지역이고
지난 수십년동안 개발자체가 없던 지역이다
이번 뉴스테이 재개발로 예전보다는
동네 이미지가 바뀔것으로 보인다
감만시장앞 도로로 현재 컨테이너가 안다니지만
용당가는 방향은 여전히 다니고 있으며
뒷길은 밤만되면 컨테이너들이 길가에 불법주차 및
부경대 용당캠퍼스 후문방향 큰길에
대형트럭의 불법주차가 항상되어있다
재개발구역만 해도 꽤나 경사가 있는 지역인데
아무리 평탄화하여 평지처럼 한다고 해도
개발구역 이외 지역은 거의 산에있는 집들인데
향후 개발구역 주변의 주택이나 빌라등의 연쇄적인 재개발이 없다면
완공되고 난뒤 주변은 평지의 뉴스테이주변에
경사가 높은 곳곳에 있는 집들 및 연립주택 빌라등으로
꽤나 기형적인 구조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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