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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에
민간자본 유치로 복합환승센터를 만든다던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은 계획이 취소 백지화 되었다
동래역 주변을 보면
역사 바로 밖으로 수많은 고속버스들로 혼잡스럽기도하고
길건너 소규모의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고
역사옆에 많은 시내버스들이 지나는 정류장이 있어서
이를 하나로 묶는 복합 환승센터는 꼭 필요해 보였다
동래역 복합환승센터에 약 2500억 가량 투입해
지상 15층의 공공 업무시설과 환승 상업문화레저시설
주차장 등을 만드는것이 과거 2010년쯤 추진이 되었다
지하철 및 시내, 시외, 마을버스와 택시로 환승을 할수있도록
만드는 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주변의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사항이었다
그리고 2013년즘 부산시와 부산 교통공사가
동래역을 복합 환승센터로 지정했다
하지만 동래구청사의 복합환승센터 입주계획이 철회됐고
사업자금 조달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진행되지 못했다
환승센터 지정후 사업자가 개발실시한다는 신청을
3년안에 하지 않는다면
센터지정이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
사업자들은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면서
환승복합센터에 동래구청사와 도서관 및 공공시설대신에
공공주택이 들어올수있도록 계획 변경을 부산시에 요청했으나
검토할 시간 부족과 향후 특혜논란때문에
계획변경이 불가했고
결국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은 다시 초기단계로 돌아가게 됐다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필요성은 다들 인지하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들어설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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