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의 개통일이 11월 11일로 확정되었고
개통식은 센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시운전 중이며 아직은 시승이 불가하다
개통이 되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1단계구간인
부전역~ 일광역 구간을 운행하게 되고
나머지 2단계 구간인 일광역~ 울산 태화강역은 2018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초에 개통하게 된다
부전역~ 일광역 구간이 개통이 되면
서면~ 동래~ 해운대~ 동부산관광단지로 이어지는 철도가 연결이되고
사실상 부산 지하철 5호선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동래쪽 주민들의 경우 해운대 센텀으로
복선전철을 통해 보다 빠른시간에 한번에 갈수있게 된다
이미 무궁화 호를 이용해서 해운대로 갈수 있었으나
운행 시간의 간격이 길어서 효율성이 떨어졌었다
이번 복선전철의 개통은
동래~ 안락~ 반여동까지의 아파트 시세 상승에 영향을 주고있고
동래기차역 및 교대역 거제역 등의 더블역세권 형성된
아파트의 집값이 엄청 오르고 있다
복선전철의 운행시간은 출퇴근시간(오전7시~9시/오후 6~8시)에는 15분간격
평상시는 3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요금은 도시철도와 마찬가지로
10km이하 1구간에 1200원
10km이상 2구간은 1400원이다
그리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2호선 벡스코역
3호선 거제역에서 환승까지 할수있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환승도 가능하며
부산의 지하철 5호선 역할을 하게 된다
센텀역(수영역이 었으나 역명을 변경함)에서 개통식이 1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철도노조파업으로 인해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24일 전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개통날짜가 조정될수도 있다
현재는 수영역이 아니고 센텀역으로 이름 변경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