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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 4년간 거주했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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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보려 합니다.

 

두산위브 제니스, 아이파크등 주상복합의 테라스 같은 서비스면적이 없습니다.

일반 베란다 확장형 아파트가 50평과 제니스 아이파크의 60평과 비슷한정도

 

동네 모든 애들이 전부 제니스 놀이터에서 몰려와 놀고있는데 시끄럽기도

자전거 타는애들과 그냥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아서 사고나지않을까 걱정이좀 됨

놀러온 외지인들도 많고 해서 좀 어수선한것 같음.

 

제니스에 살때 느낀건 50층 이하의 주민들과 50층 이상의 주민들간에

서로 교류가 없음.

대놓고 그러진 않지만 고층분들이 저층을 약간 무시한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듯 

 

유명 음식점이나 체인점들이 많이 들어와있고

잘되는 집은 점심, 저녁시간에 줄서서 먹을정도

 

분위기는 꾸미고 다니는 분들도 많고 개방적인 문화

보수적인 분들은 다소 반감을 가질 장면도 가끔 보임

 

가격대는 50층 이하는 대충 6~7억정도 50층이상 60,70평대는 최소 13억대부터 함

광안대교 조망권 좋은곳은 28억, 30억 이상함

고층엔 유명인, 연예인등이 입주해있더군요.

거기서 거주한다기 보다는 부산 일있을때 있다가는거 같더군요

 

외부에서 보면 해무때문에 살기 불편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습기 문제 전혀없고 해무에 둘러싸여도 금방 걷히더라구요

 

장마철때만 가습기가 조금 필요해 보이고

짠내가 난다든지 하는 사람은 주로 저층에 사시는 분들인듯

고층에서는 짠내 느껴본적이 없음

 

 

가끔씩 강풍 심하고 파도 높고 한날은 짠내가 날대도 있음

 

외지인이 보면 아방궁 처럼 볼수도 있겠으나

사람 사는곳이라 다 똑같음

S클래스 BMW, 벤틀리 및 페라리,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도 있지만

흔한 국산차 중형이나 소형의 오래된 년식 차량도 다수 있음

부를 과시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중형차타고 다니면서 겸손한 분들도 많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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