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부산 조정지역 해제 및
수도권 및 급상승 지역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서
지난 몇달간 부산 지역에 외부 투자자들의 유입도 많았고
주요 재건축 지역의 경우 상승폭이 더욱 컸다
예를 들면 삼익비치, 삼익타워, 삼호가든, 뉴비치, 동래럭키,
왕자맨션, 협진태양, 마리나, 수영현대 등
주요 재건축 지역의 매물부족, 높아진 호가 등으로 인해서
진입하지 못한
한마디로 후발주자 투자자들
남들이 재건축,재개발 사니까 나도 따라서 사야지 하는 투자자
그리고 부산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재건축 재개발이면 일단 사놓고 봐야지
언젠가는 될꺼니까 하는 투자자
낡고 오래되서 재건축이라는 딱지만 달렸다고
무조건 재건축이 되는건 아님
40년,50년,60년이 지나면 부산시에서 재건축 해준다???
절대로 안해준다
중요한 것은 소유주들의 재건축에 대한 의지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서 재건축 진행을 하는가
서로 적절한 타협점을 찾고 양보를 하는가
그리고 그 재건축 단지의 입지
사업성이 있어야 재건축이 가능하다
이상한 외진곳에 재건축 산다고
그게 황금으로 변할까?
절대 아니다
위 조건이 안받쳐주면
아무리 기다려도 재건축 안된다
설령 된다고 하더라도
기다린 시간 대비 수익도 좋지 못할 확률이 높다
물론 재건축이 단계별로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넘어야 할 산도 많고
중간중간 자기 주머니 챙기려는 사람이 생기면
사업 진행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지연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재건축,재개발에 손대고 싶다면
입지, 사업성,
구역 소유주들의 재건축 의지
(단순히 재건축 찬성/반대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 활동)
이것이 없는 재건축, 재개발 구역이면
쳐다도 보지 않는것을 추천한다